비가 많이 오던 날 군자역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온 곳이에요
동생이 다녀오고 좋았다면서 저에게도 추천해 준 곳이기도 했습니다
다녀온 곳은 체리커피 입니다 .
군자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직진하다 보면 메가박스 맞은편에
갑자기 전원주택 느낌의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체리커피 입니다.
모아이 에스프레소 스테이션이 2대나 있어요
이거 한대당 천만원이 넘는데! 커피에 진심인 카페여서 두대나 있더라고요
매립형으로 고객들과 소통할수 있기도 하고요
그라인더도 3대로
산미 / 고소 / 디카페인 3가지 원두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산미 있는 원두로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말차뉴욕롤 6,500원 주문했어요
예전에 성북동에서 뉴욕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하면서 주문했는데
많이 만들어둔 이유가 있었던!! 메뉴입니다.
제커피가 만들어 지고 있었고요
기다리면서 보니 칵테일 메뉴도 있었어요
로스팅도 직접하시던데
음료 부분에 자신 있는것 같은 군자역카페 체리커피입니다
체리도 커피체리를 상징하는 것같고요
무엇보다 지역화페 / 제로페이 / 네이버페이도 가능합니다
베이커리 메뉴도 많아서
식사대용으로 즐기기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되었어요
군자역에 은근 직장인이 많은데
식사대신 여유로운 커피를 즐기실 분들 체리커피 방문하세요
카페투어는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2층도 테라스 공간이 있어서 넓은 곳이에요
기본적으로 군자역에서 대형카페에 속하기 때문에!
인원이 많으면 체리커피 고민해보세요
고민하다가 액자같은 장가자리를 선택했어요
자리에 무선충전기 단자가 있어서 더없이 좋았던 군자역카페입니다
카공족분들도 많은데
아이패드에서 와이파이가 안되는건 조금 아쉬웠어요
전자책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산미 있는 아메리카노도 적당한 산미로 기분 좋았고
쌉싸름한 녹차크림의 뉴욕롤도 비가와서 꿀꿀한 날씨에
기분 좋아졌어요
친정이 가까운데! 다음에 만날 때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려고 합니다
카페투어좋아하시면 최근에 군자역에 카페 정말 많아졌어요
군자역 맛집들렸다가 카페로 이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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